🚨 최신 소식: 고리1호기 해체 승인 확정!
- 승인일: 2025년 6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의결
- 해체 기간: 12년 (2025~2037년)
- 투입 비용: 총 1조 713억원
- 의미: 국내 첫 상업용 원전 해체
- 글로벌 시장: 500조원 규모 원전 해체 시장 진출
한국 원자력 발전의 출발점이었던 고리원전 1호기가 드디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2025년 6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의 해체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1978년부터 2017년까지 39년간 우리나라 전력 공급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고리1호기. 이제 1조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12년에 걸쳐 완전히 해체됩니다.



고리원전 1호기 해체 일정 및 계획
🗓️ 단계별 해체 일정
1단계: 해체 준비 (2025년 7월~2031년)
- 터빈건물 내 비방사성 설비 해체 시작
- 방사성 물질 제염 작업
- 해체 지원시설 구축
- 사용후핵연료 반출 (2031년 완료 예정)
2단계: 주요 설비 제거 (2031년~2035년)
- 방사성 계통 및 구조물 철거
- 원자로 압력용기 해체
- 방사성 폐기물 처리
3단계: 부지 복원 (2035년~2037년)
- 최종 제염 및 검증
- 부지 복원 작업
- 해체 완료 및 부지 재활용



해체 비용 및 예산 분석
항목 | 비용 | 비중 |
---|---|---|
해체 작업비 | 8,088억원 | 75.5% |
폐기물 처분비 | 2,625억원 | 24.5% |
총 해체 비용 | 1조 713억원 | 100% |
💡 비용 충당 방법
한국수력원자력은 법적으로 의무화된 해체충당금을 이미 현금으로 적립 완료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추가 재원 마련 없이 해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원전 해체 기술 및 절차
⚙️ 주요 해체 기술
- 원격 로봇 기술: 방사성 구역에서 안전한 원격 해체
- 플라즈마 절단: 두꺼운 금속 구조물 정밀 절단
- 제염 기술: 방사성 오염 제거 및 처리
- 폐기물 분류: 방사성/비방사성 폐기물 분리
🛡️ 안전 관리 체계
- 작업자 방사선 피폭 최소화
- 주민 안전을 위한 환경 모니터링
- 방사성 물질 누출 방지
- 단계별 안전성 검증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전망
📈 시장 규모 및 전망
- 전 세계 영구정지 원전: 209기 (2024년 기준)
- 해체 완료: 21기 (10%)
- 글로벌 시장 규모: 2145년까지 500조원
- 한국 시장 기회: 기술력 확보를 통한 해외 진출
🚀 한국의 경쟁력
고리1호기 해체를 통해 확보할 기술과 경험은 5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형 원전(APR1400) 해체 기술은 향후 수출 원전의 해체 서비스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 방안
🗂️ 폐기물 분류 및 처리
폐기물 종류 | 처리 방법 | 최종 처분 |
---|---|---|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 장기 저장 후 처분 | 영구처분시설 |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 고화처리 후 포장 | 경주 처분장 |
일반 산업폐기물 | 재활용 또는 매립 | 일반 처분장 |
⚠️ 환경단체 우려사항
일부 환경단체는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부재와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고리1호기는 언제부터 운영했나요?
A. 1978년 4월 29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로 39년간 운영되었습니다.
Q. 해체 작업이 주민에게 위험하지 않나요?
A. 엄격한 안전 기준에 따라 진행됩니다. 방사성 물질 누출 방지, 환경 모니터링,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Q. 해체 후 부지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A. 완전한 제염과 안전성 검증을 거친 후 산업용지로 재활용될 예정입니다.
Q. 다른 원전도 해체 예정인가요?
A. 월성1호기(중수로) 등이 해체 대상입니다. 고리1호기 경험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해체될 예정입니다.
Q. 해체 기간 중 일자리는 얼마나 창출되나요?
A. 12년간 연평균 수백 명의 직접 고용과 관련 산업 간접 고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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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1호기 해체는 12년간 계속될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해체 진행상황과 관련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